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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롯데칠성, '처음처럼' 리뉴얼…알코올 도수는 그대로

롯데칠성음료이 대표 소주 ‘처음처럼’의 패키지를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기존 레시피는 그대로 남겨둔 채, 제조 공정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기존 보다 알코올 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패키지 역시 새로워진다. ‘처음처럼’ 로고를 라벨 중앙에 배치함과 동시에 기존보다 크기를 늘려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강조했다. 로고 하단에는 큐브 형태의 수채화 디자인을 통해 ‘처음처럼’의 수원지라 할 수 있는 대관령 기슭의 깨끗한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후면 라벨에는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지원, 구교환의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새롭게 추가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처음처럼’과 같은 16.5도의 알코올 도수, 증류식 소주 첨가 등 소주 본연의 풍미를 위한 다양한 레시피는 그대로 유지한 채, 공정을 개선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부드러움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01 14:19
경제일반

호주 와인 ‘옐로우테일’ 한국 누적 판매 1000만병 돌파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수입하는 호주 대표 캐주얼 와인 ‘옐로우테일’이 한국 시장 론칭 20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했다.24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옐로우테일은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17%를 차지하는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이다.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한국 시장 론칭 후 20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돌파했다.롯데칠성음료는 ‘옐로우테일’의 한국 시장 누적 판매 천만병 돌파를 기념해 3월말부터 약 한 달여간 ‘옐로우테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6명에게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경품 행사는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 및 와인샵 등에서 ‘옐로우테일’ 3종(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샤도네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품 넥택의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구매 영수증 및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호주산 와인 ‘옐로우테일’이 한국 판매 1000만병을 돌파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4 11:56
연예일반

‘류준열♥’ 한소희, 광고 재계약 줄줄이 취소? “열애설 여파 NO” [공식]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열애설 이후 광고 재계약이 줄줄이 취소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20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주류 광고는 올해 초, 은행 광고는 지난해 말 상호 하의 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 재계약 관련해서는 열애설 이전에 정리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이날 한소희는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롯데 칠성음료부터 NH농협은행, 처음처럼 광고모델 계약 종료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근 배우 류준열과 불거진 열애설 여파가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지만, 시기상으로만 보아도 열애설과는 무관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 역시 “한소희 열애설 보도 전 계약이 만료됐다”며 “열애설이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류준열은 가수 겸 배우 혜리와 지난해 7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으며, 최근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해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18:34
산업

롯데칠성 매출 껑충...크러시, 맥주 세대교체 시동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맥주 부분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19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크러시 출시 후 회사의 맥주 매출이 46% 증가됐다. 제품명 '크러시'는 '반하다' '부수다'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로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크러시는 맥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몰트 100%의 올몰트 맥주로 클라우드의 올몰트를 계승했다. 페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다.크러시의 차별화 포인트는 '청량한 탄산'이다. 이를 위해 숄더리스병을 도입했으며, 패키지 겉면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투명병을 사용해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현재 크러시는 330㎖병, 500㎖병 제품과 20ℓ 용량의 생맥주 용기(케그) 및 355㎖, 470㎖, 500㎖의 캔 제품이 있는데, 앞으로는 페트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지난 1월 말에 선보인 크러시 캔 3종은 빙산·눈을 모티브로 청량감을 표현해 병 제품과의 일관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캔 표면의 빙산과 눈 부분은 '아이스 타일'을 적용해 '눈 속에서 막 꺼낸 캔처럼 차가운 눈 결정의 촉감'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은 크러시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품 출시 초기에는 메인 타깃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술집이나 식당 등 유흥 채널 입점에 집중했다. 이후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늘려가며 현재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또 기존 맥주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대의 맥주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돌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모델로 선정하고 TV 및 유튜브 광고 등을 진행 중이다.브랜드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도 운영한 바 있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 팝업 매장에서 지난달 약 2주간 운영된 팝업스토어 '크러시 에비뉴'에서는 모델 사진 체험존, 크러시 무드등 만들기 등의 코너로 꾸며졌다.이를 통해 크러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약 8000명의 방문객들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최근에는 프로축구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에서 크러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새로운 맥주 크러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미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팝업 스토어를 넘어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크러시가 기존의 맥주를 넘어서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0 07:00
경제일반

롯데칠성,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칼로리와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기존 펩시 제로슈거의 산뜻한 라임 향과 짜릿한 탄산은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지난 2021년 1월 출시된 펩시 제로슈거는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 약 12억 캔(250mL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패키지는 지난달부터 새롭게 바뀐 펩시 로고가 적용됐으며 용량은 355mL다. 금색 띠 위에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 문구를 표기해 제품 특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은 물론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제로슈거의 인기에 힘입어 카페인 함량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준비했다”라며 “펩시 모델 ‘아이브’와 함께 하는 광고 온에어 및 펩시 신규 로고 적용 등을 통해 더 새로워진 펩시만의 즐거움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12 14:53
경제일반

롯데칠성 크러시, FC서울과 스폰서십 체결

롯데칠성음료의 새로운 맥주 ‘크러시’가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크러시는 FC서울의 2024시즌 공식 맥주로서, 일상 외 스포츠 현장 접점에서 다양한 음용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 맥주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기간 동안 경품 게임, 하프타임 이벤트, 생맥주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장내외의 프로모션을 접한 고객들에게 스카이박스 이용권 및 크러시 굿즈를 경품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FC서울의 경기장을 찾는 주요 연령층인 2030세대가 ‘크러시’의 핵심 타겟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최근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축구의 인기에 힘 입어 MZ세대의 참여가 높은 스포츠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기존 주류 음용 환경과 차별화된 브랜드 친화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11 14:45
경제일반

롯데칠성,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 가입…"국내기업 최초"

롯데칠성음료가 국내기업 최초로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이하 IARD)’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2015년 출범한 IARD는 무분별한 음주를 탈피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지향하는 국제 연맹으로써 세계 굴지의 주류 생산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이다.IARD는 그간 유해한 음주를 줄이기 위해 업계 리더 기업들과 함께 미성년자 주류 접근성 제한, 폭음 자제 및 음주운전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롯데칠성음료는 올해부터 IARD 정책 방향성 기준을 살펴보고 내부 정책을 수립한 뒤 해당 내용을 공표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주류 생산자 스스로 올바른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한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IARD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30 13:40
경제일반

롯데칠성,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 운영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1월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과 협업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더 많은 소비자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매장과 협업하여 매장에 크러시의 색깔을 입혀 색다른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우선 매장 내·외부에 크러시 병 이미지를 활용해 외부에서도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했으며, 내부 곳곳에 모형 얼음 등의 소품을 배치하여 크러시 특성인 시원함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러시를 주문하고 크러시와 함께하는 순간을 담아낸 사진 또는 영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갤럭시Z플립5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는 ‘프라이빗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상권 4곳, ‘야키토리 잔잔 나혜석본점(수원)’을 포함해 서울 외 수도권 상권 5곳의 주점에서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젊은 연령층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크러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7 12:03
경제일반

롯데칠성, 업무용차 전기차 전환 박차…"올해 270대 교체할 것"

롯데칠성음료가 기존 노후화 된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영업 및 운송 등을 위해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 2500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전기차 도입을 시작으로 2023년 기준 승용차의 59%, 1톤 화물차의 50%를 전기차로 대체했다.특히 올해는 경승용 전기차 ‘레이EV’를 추가 도입하여 전년 3%대였던 경승용 전기차 도입율을 올해는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연내 총 270대의 전기차를 순차적 도입하여 전기차 누계 도입율 25%가 될 전망이다.향후 롯데칠성음료는 2030년까지 전기차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전기차 전환 가능 차종 대상으로 ‘내연기관 차량 제로화’를 추진할 방침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전기차의 인프라 및 기존 차량을 대체할 수 있는 적합 차종이 늘어감에 따라 산업 경쟁력의 제고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전기차 전환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2 15:17
경제일반

롯데칠성, 청주 '청하' 등 출고가 17일부터 인하

롯데칠성음료가 발효주, 기타주류의 출고 가격을 오는 17일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되는 발효주, 기타주류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앞서 출고가를 보름 먼저 인하하는 것이다. 2월부터 발효주, 기타주류에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며, 기준판매비율은 '판매이윤과 유통비용'을 감안해 과세표준 계산 시 차감하는 일정 비율이다. 청주는 23.2%, 약주 20.4%, 과실주 21.3%, 기타주류 18.1% 내려간다. 이에 따라 출고가를 이전 대비 청주 '청하', '청하 드라이', '백화수복'은 5.8%, 기타주류 '별빛 청하', '로제 청하'는 4.5% 인하한다. 과실주 '설중매', '설중매 골드'와 '레몬진' 3종을 포함해 국산 와인 '마주앙'은 출고가를 5.3% 인하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백화수복 등 차례주와 선물용 주류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제도 시행 전인 1월 17일 출고분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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